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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상공회의소 제11대 임원진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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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상공회의소 제11대 임원진 선출
  • 김계환 기자
  • 승인 2024.03.1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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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만 신임 회장 당선자.
유상만 신임 회장 당선자.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경상)가 의원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임원진을 선출했다.

지난 12일 서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제11대 의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유상만 ㈜이호 대표이사를 서산상공회의소 제11대 회장에 만장일치 추대했다.

유상만 신임 회장은 회장 수락인사를 통해 “역대 회장들께서 만들어주신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서산상공회의소 역사에 누가 되지 않게 견마지로의 정신으로 임하겠다”며 “국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에 의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기업 환경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우려되는 현 시점에서 무엇보다 기업과 상공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산상공회의소는 유상만 신임회장과 부회장 6명, 감사 2명, 상임의원 12명, 의원 19명 등으로 구성된 제11대 임원을 발표하고 새로운 출범을 알렸다. 

이날 조경상 회장은 “그동안 회원사 기업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으나 코로나19 등으로 당초 구상했던 일들을 완료하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회경력이 풍부하고 다방면으로 유능하신 유상만 회장께서 당선하시어 서산상공회의소가 앞으로 지속적이고 활기차게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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