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전라도서 즐기는 알찬 2박 3일 여행
한국철도 제천역 여행센터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경상남도로 떠나는 프리미엄 벚꽃 여행상품과 22일부터 24일까지 전라도로 떠나는 봄나들이 여행상품을 동시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첫째 경상남도 프리미엄 벚꽃 열차(진해+부산+울산)는 원주(오전 8시)에서 출발해 제천(8시 30분), 단양(8시 40분), 풍기(8시 50분) 영주(9시)를 경유하고 태화강역(11시 30분)에 도착해 여행지로 이동한다.
2박 3일 여행 일정은 ▲울산 대왕암공원&출렁다리 ▲고래문화마을 ▲경화역 벚꽃길 ▲제황산 모노레일 ▲여좌천 로망스다리 ▲송도해수욕장&해상케이블카 ▲국제시장&자갈치시장 ▲해동용궁사 ▲부산 요트 투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둘째 4월 봄나들이 관광열차(진안+여수+순천)는 제천(오전 9시)에서 출발해 충주(9시 30분), 주덕(9시 40분), 음성(9시 50분) 청주(10시 30분)를 경유하고 전주역(낮 12시 20분)에 도착해 여행지로 이동한다.
2박 3일 동안 ▲진안 꽃잔디동산 ▲마이산 탑사 ▲여수 해상케이블카 ▲하화도 유람선&꽃섬길 ▲순천 선암사 등 주요 관광지로 코스가 구성돼 있다.
경상남도 프리미엄 벚꽃열차의 1인당 이용요금은 37만9000원(1인실 이용 시 40만9000원), 전라도 봄나들이 관광열차의 1인당 이용요금은 38만원(1인실 이용 시 42만원)으로 구성돼 있다.
왕복열차비, 숙소비, 버스비, 2박 6식, 입장료, 프로그램 및 가이드 비용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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