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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주요 항 계류선박 화재 예방·대응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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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주요 항 계류선박 화재 예방·대응 간담회 개최
  • 신광수 기자
  • 승인 2024.03.1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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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진행 모습.
간담회 진행 모습.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지난 12일 보령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주요 항(대천항, 무창포항, 오천항) 계류선박에 대한 화재 예방·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남도 해양수산국 해운항만과, 보령시청(해양정책과, 수산과, 안전총괄과, 수도과), 보령해양경찰서, ㈜보령쉬핑, 어촌계, 어업인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계류선박 화재진압 대응방안 모색 ▲주요 항 소방시설 추가설치 및 정비 협의 등 ▲선박화재 발생 대비 공동대응 개선 방안 등이다.

이상권 소방서장은 “주요 항은 선박의 밀집도가 높아 화재발생 시 연소확대 우려가 크다”라며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선박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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