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일간 현장근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술훈련평가는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 등 소방활동에 필요한 기술능력을 평가해 교육훈련 성적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립하고자 이뤄지며 매년 상ㆍ하반기에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공통(필수)분야(소방펌프차 조작 등 4종목) ▲화재진압·구조 분야(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 호흡법 등 7종목) ▲구급 분야(1급·간호사·2급 포함해 외상환자 1차 평가 등 7종목) 중 공통분야 3종목과 구조, 구급분야 선택 2종목으로 총 5종목에 대해 평가한다.
박찬두 대응예방과장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 숙련된 현장 대응 역량 유지가 중요하다”며 “분야별 숙련도를 향상시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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