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군수 최재구)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윤승구 예산경찰서장, 김성찬 예산소방서장, 백봉희 제1789부대 3대대장을 비롯해 18명의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회의는 군부대 혹한기 훈련 결과 보고 및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 협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을 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북중러 밀착화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불안정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시 준비 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예산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에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분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오천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