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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보건복지부 ‘우수치매안심마을’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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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보건복지부 ‘우수치매안심마을’ 제막식 개최
  • 오천수 기자
  • 승인 2024.03.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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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치매안심마을 현판 제막 모습.
우수치매안심마을 현판 제막 모습.

홍성군은 고령화사회의 문제에 적극 대응해 치매관리사업에서 충남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치매안심마을’로 결성면 읍내리, 갈산면 상촌리, 장곡면 도산리 3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각 마을에서 개최된 현판 제막식에는 지역의 면장과 마을 이장을 비롯한 부녀회장 등 지역 주민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우수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일반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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