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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중화장실 이용자 만족도 향상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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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중화장실 이용자 만족도 향상 발 벗고 나서
  • 김남걸 기자
  • 승인 2024.03.0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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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15곳의 공중화장실에 11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리모델링하고 첨단 간이화장실 교체 등 공중화장실 확충사업을 펼쳤다.

100개소의 통합관리 공중화장실을 6개 권역으로 나눠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소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생 관리를 위해 화장실 내 공기의 악취 예방 및 방역을 위한 살균․탈취제 자동분사기는 물론 소변기 살균 세척 기능을 함유한 자동세정기, 피부에 직접 닿는 변기 시트의 세균 등을 제거할 수 있는 변기시트클리너 등 다양한 편의용품을 구비했다.

그동안 흡연 민원이 제기되던 곳을 대상으로 흡연감지기 설치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전자관리시스템으로 청소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청결한 화장실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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