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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훈요양원, 하루 일찍 외쳐보는‘대한독립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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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훈요양원, 하루 일찍 외쳐보는‘대한독립만세’
  • 김동완 기자
  • 승인 2024.03.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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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삼일절, 하루 일찍 외치는 대한독립만세

대전보훈요양원(원장 변미아)은 제105주년 삼일절을 하루 앞두고 제32보병사단(사단장 김관수 육군 소장)의 군장병과 함께 뜻깊은 삼일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삼일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삼일절 의미를 되새겨보는 동영상 관람, 장병들과 함께 하는 태극기 만들기, 3·1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삼창 등으로 제105주년 삼일절을 하루 앞두고 태극기를 흔들며 1919년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다.

변미아 요양원장은 "군장병과 함께 삼일절을 앞두고 하루 일찍 외쳐보는 대한독립만세 행사로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들과 연계해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복지기관인 대전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의 따뜻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복권기금으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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