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에너지센터(센터장 안병일)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경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2024 보령에너지전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에너지전환 시대, 지역에서 순환경제의 길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구기선 부시장의 환영사, 장동혁 보령서천 국회의원의 축전을 시작으로 보령시도새재생지원센터(센터장 송계숙), 한국M&A진흥협회(협회장 이종한) 각협약서 교환식, 기조발제(사단법인 서경선 정책기획위원장), 보령시에너지센터 활동가인 에너지 시민디자이너의 연구 발표, 에너지전환 프로세스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있었고 이어서 토론이 이어졌다.
에너지 전환 프로세스 전문 발표는 아래와 같다.
▲좌장 로컬에너지랩 신근정 대표 ▲벽면부착형 태양광 모듈 사례(옥토낑이미지 박용한 전무)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전환 사례와 추진방안(나무와 에너지 이승재 대표) ▲수열에너지전환 사례 및 추진방안(옥수개발 이영일 대표) ▲에너지효율 건축에너지전환 사례와 녹색일자리(제로건축사사무소 이일영 대표) ▲폐버섯배지 에너지화 방안(바이오에너지포럼 서경선 정책위원장).
보령시민참여형 연구 발표는 아래와 같다.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역축제에 관한 연구(윤호준 시민디자이너) ▲보령시 에너지전환 탄소중립 인증제 도입에 관한 연구(에너지센터 팀장 배수진) ▲시민참여형 가상발전소 구축을 통한 에너지 효율 증대에 관한 연구(지준경, 이애경 시민디자이너) ▲보령시 신재생에너지 통합플랫폼 이용 활성화 방안 연구(홍순오 시민디자이너) ▲보령시 태양광 유지관리에 따른 발전량 분석 연구(임영순 시민디자이너) ▲보령시 에너지전환 시민체험공간 구축 및 재생에너지 관광자원화 방안 연구(안선하 시민디자이너).
저작권자 © 중앙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