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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치연수원, 국가보훈부 국립괴산호국원 정례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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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치연수원, 국가보훈부 국립괴산호국원 정례 참배
  • 안재신 기자
  • 승인 2024.02.26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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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체험교육‘ 과정으로 운영
충북 신규 공무원 교육과정에 괴산호국원 참배 포함
현충탑 참배 및 무연고 유공자 묘역 견학, 정화활동 실시 예정

국가보훈부 국립괴산호국원(원장 정백규, 이하 ’괴산호국원‘)은 충북자치연수원에 입교한 충북 신규 공무원이 괴산호국원을 방문해 정례적으로 참배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 참배는 기존 육군학생군사학교 장교 임관 후보생,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국가직 공무원에 이어 충북 지역 지방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체험교육’을 진행해,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고 참된 공직자상을 다지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올해 교육은 총 7기, 7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내달 8일에 실시되는 첫 일정은 현충탑 참배 → 사전교육 → 묘역견학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충탑 참배(헌화, 경례, 묵념) 후 봉안담과 자연장으로 이동해 안장 방법 및 차이점을 배우고, 찾아올 직계가족이 없는 무연고 유공자 묘역을 찾아 참배한 뒤 주변 정리 등의 정화활동으로 교육이 마무리된다.

향후 국립괴산호국원은 군인, 공무원뿐만 아니라 학생, 봉사단체 등과 연계한 국립묘지 참배, 봉사활동을 이어나가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고 유공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는 방침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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