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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청사, 한시적 이전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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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청사, 한시적 이전 알림
  • 김남걸 기자
  • 승인 2024.02.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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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지구대 건물로 신축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송악지구대(송악로 660)는 청사 신축공사로 한시적으로 지구대 뒤편에 있는 송악농협(송악로 660-1) 별관으로 이전했다.

일각에선 기존의 지구대 일시적 이전으로 치안공백의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지만 실제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데 이전과 큰 차이가 없으며, 방문민원에 대해서는 기존 지구대 위치에서 도보 3분 거리인 이전 후 위치를 안내함으로써 혼동이 없도록 조치하였다.

송악지구대는 지난 1909년 건축돼 건물이 노후화됐고, 사무공간이 협소해 민원인 편의시설·피의자 조사실 등이 턱없이 부족했다.

또한, 15명의 경찰관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등 신축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근 기존 건물 철거작업이 마무리되는 중으로 오는 12월 이곳에는 지상 2층 규모의 통합 청사가 지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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