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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콩 활용 대표메뉴 3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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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콩 활용 대표메뉴 3종 개발
  • 김남걸 기자
  • 승인 2024.02.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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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콩 활용 대표메뉴 3종 개발
두렁콩 활용 요리.
두렁콩 활용 요리.

당진시는 20일부터 더본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백종원)과 손잡고 서리태 콩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끝내고 본격적인 전수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당진콩 우수 사용업소로 선정된 음식점 중 5개소가 참여하며 ▲메뉴 설명 및 시식 ▲특화메뉴 실습교육 ▲현장 1:1 방문 컨설팅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당진시는 당진 우강, 합덕평야를 중심으로 재배되는‘두렁콩 서리태’브랜드화를 추진해 왔다.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 으로 국비 20억원을 확보해 지난해부터 2년간 당진 남부권을 중심으로 118헥타르(ha) 면적에 콩을 재배해 두렁콩 직거래장터 운영, 볶은 두렁콩 서리태 상품화, 두렁콩 찰떡 개발 등 지역 업체와 손잡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발한 메뉴는 더본외식산업개발과 계약을 맺고 당진시 관광객, 당진시 연령별 인구 현황 등을 분석해 만든 메뉴이다.

건강에도 좋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당진두렁콩’고유의 맛을 그대로 표현해 독특한 요리법(레시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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