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가정 밖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고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충남스마트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NIA 충남스마트쉼센터 관계자와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가정 밖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와 예방 및 상담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하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간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상호 간 홍보 및 업무와 관련된 정보 교환 ▲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가정 밖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NIA 충남스마트쉼센터는 올바른 스마트폰 및 인터넷 사용을 통해 삶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 상담, 실태조사,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가정 밖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조기에 방지하고 관련 교육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에 관련된 전문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 밖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으며, NIA 충남스마트쉼센터 최명옥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을 통해 삶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정 밖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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