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이낙연, 김종민 공동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와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 조응천 의원의 원칙과 상식, 금태섭 대표의 새로운 선택이 합당선언을 하였다.

이로써 제3지대 신당이 대통합을 이루어 이낙연, 이준석 공동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으로 하나가 되었다.

이에 이근규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것은 단순한 정당의 통합이 아니며, 이는 국민을 안중에 두지 않는 윤석열 정부와 이재명 대표의 끝없는 갈등과 정쟁을 일삼아온, 양대 기득권 정당에 실망하고 분노한 민심의 명령에 따른 새로운 정치 대안세력의 출발인 것이며, 이러한 정치개혁의 중심에서, 충북도당위원장으로써 국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로 가는 혁신의 길을 가고자 한다"라고 하였다.

이어 이근규 후보는 개혁신당과 함께 제천, 단양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약속한다며 공약사항을 발표했다.

▲첫째,  교육발전특구 지정 및 대학도시 건설에 앞장서겠으며, 제천시, 단양군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방 4대 특구(기회발전, 교육발전, 도심융합, 문화) 중에서 특히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도록 노력하여 세명대학교에 의대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대기업의 사회공헌자금을 적극 유치하며, 제천시, 단양군 청소년들에게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으며, 항공종합교육원을 설립하겠다.

▲둘째, 장애인의 일자리와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여 장애인고용공단 직업능력개발원을 유치하고, 장애인 디지털훈련센터를 유치하겠다.

▲셋째, 단양 북부권의 획기적 발전을 추진하여, 단양 북부권에 대기업연수원을 유치하고, 단양 북부권에 농업인 종합교육센터 건립하여 고추연구회, 수박작목반, 마늘생산자, 친환경농업인 등이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농업인 교육시설로 멀티미디우수 농산물생산과 유통판매를 지원하겠다.

▲넷째, 민생관련 공약사항으로 경로당 냉난방 예산에 대한 보조금 관리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광역상수도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