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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박경호 예비후보 '사회적 집단갈등 해소를 위한 입법 추진'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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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박경호 예비후보 '사회적 집단갈등 해소를 위한 입법 추진' 공약
  • 김동완 기자
  • 승인 2024.02.0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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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예비후보 “집단민원 조정을 통한 국민의 권익 보호”에 기여
박경호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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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박경호 예비후보(이하 후보)는 “공공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대폭 줄이고,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집단민원 및 갈등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공공정책 또는 사업수행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갈등이 발생하고, 집단민원으로 표출되는 사례가 증가하는 등 사회적 갈등이 나날이 심화하고 있고, 100명 이상의 다수인이 관련되어 갈등을 빚고 있는 대형 민원들은 여러기관이 관련되어 복잡한 경우가 많아 장기간 해결되지 못함으로써 국가적 차원의 심각한 갈등으로 비화될 우려가 있다.”며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입법 추진 필요성을 설명했다.

 박 후보는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으로 공직생활을 하면서 사회적 갈등의 조화로운 해결 방법에 대한 관심이 많았었다”고 강조하며“경험과 관심을 바탕으로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이끌어내 국민의 권익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주에 피해자 기록 열람권 확대, 유죄협상제, 사법방해죄 도입으로 등 범죄 피해자 구제와 신속한 사건처리를 위한 관련법률 개정을 약속한 바 있는 박경호 후보는, 대청댐 수몰민 출신으로 대전 대흥초, 북중, 서대전고,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7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부위원장(차관급), 대전지검 특수부장검사 등을 역임하고, 대덕의 재창조를 위해 주민들과 활발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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