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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훈 더불어민주당 유성을 예비후보, ‘정책경쟁 실종’을 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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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훈 더불어민주당 유성을 예비후보, ‘정책경쟁 실종’을 개탄한다!'
  • 김정연 기자
  • 승인 2024.02.05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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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정책경쟁을 통한 후보자의 자질경쟁만이 유권자에 대한 도리이다.
김찬훈 예비후보,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선언 잇따르고 있지만 정작 정책선거는 실종
유권자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인 정책선거 무산 안타깝게 생각
진정성 담긴 큰 정치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정치현안에 답해줄 것을 촉구
김찬훈 더불어민주당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찬훈 더불어민주당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22대 총선을 앞두고 대전지역 선거구에서 예비후보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지만 정작 정책선거는 실종됐다는 지적이다.

김찬훈 더불어민주당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입장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유성을 후보자들의 출마 선언문이 출마 예정 지역의 현안에 대한 구체적 정책과 대안은 마련되지 않고, 감감이 선거가 지속되고 있는 ‘정책경쟁 실종’을 개탄했다.

김찬훈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유성 을 후보자 선출을 위한 후보들간의 경쟁이 시작됨과 동시에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허태정 후보에게 공개토론 실시를 제안한 바 있지만 허태정 후보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또, <허태정 후보님, 정책경쟁 합시다!>라는 형식의 공개토론을 촉구하며,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중심의 공개질의를 하면서 카이스트의학원, 국가방사선의료센터, 유성모노레일과 주차장 확충, 과학기술정책개발청, 관평동 중학교 신·증설 등 정책을 제안했지만, 이 역시 허태정 후보는 응하지 않고 있다.

김찬훈 예비후보는 후보들 간의 활발한 정책경쟁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후보 경쟁의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 국회의원 후보자로서 유권자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 생각했지만, 이것이 무산된 것에 대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경쟁 실종의 모든 책임은 허태정 후보에 있음을 분명히 밝히고, 허태정 후보는 이후라도 이미 질의된 정책현안에 대해 충분히 준비된 답변을 보여줌으로써 유권자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를 다하고, 정치선배로서 진정성 담긴 큰정치를 보여줄 것을 촉구하며 <허태정 후보님, 정책경쟁 합시다!>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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