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화폐인 태안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에 나선다.
군은 이달 한 달간 기존 5%던 태안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올리고 할인한도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지류·카드·모바일 합산)까지 상향해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한편, 태안군은 오는 14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서부, 동부, 안면도수산시장)에서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한 이용객에 결제금액의 5%(최대 2만5000원)를 즉시 지급하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유인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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