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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해수부 장관에 어촌사업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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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해수부 장관에 어촌사업 설명
  • 김계환 기자
  • 승인 2024.01.2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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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장관, 팔봉면 호리 권역에 대한 어업인들 현장 민원 청취
이완섭 시장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팔봉면 호리에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팔봉면 호리에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선정지인 서산시 팔봉면 호1리 마을을 직접 방문해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26일 이완섭 시장은 성일종 국회의원,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의 방문을 맞이하고 호1리 마을회관과 호리항을 함께 둘러보면서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지역 주요 해양수산사업 현안에 대한 민원을 청취했다.

이와 관련,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된 팔봉면 호리항과 개목항은 지역소멸 위기인 어촌마을에 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경제 기반 마련과 어촌자원을 활용한 수익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을 위한 도시형 어촌생활권 구축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70억원, 도비 9억원, 시비 21억원 등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사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장관께서도 서산시의 역량을 직접 확인하러 찾아주셨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전국을 선도하는 어촌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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