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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정치지도자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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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정치지도자상 최우수상 수상
  • 김계환 기자
  • 승인 2024.01.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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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이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성일종 의원이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서산·태안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같이 수상한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은 지난 2022년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세균)를 설립했으며, 행정안전부 소관 비영리단체인 민간소통위원회(위원장 이영애)가 주관 및 주최해 1년간 모범적 의정활동을 하고, 돋보이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킨 국회의원을 대상자로 선정하는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이와 관련, 성일종 의원이 지난 2020년 12월 대표발의한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예금보호공사의 업무범위에 ‘착오송금 피해 구제업무’를 추가해 공사가 착오 송금과 관련한 부당이득 반환채권을 매입해 금융회사와 중앙행정기관, 전기통신사업자 등으로부터 확보한 수취인의 연락처를 통해 소송 전 자진반환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해 사회적 비용의 감소와 부당이득에 대한 신속히 반환하도록 하고 있다.

성일종 의원은 “그간 비대면 금융의 확대로 증가하고 있는 착오 송금 발생 시 송금인이 직접 금융회사를 통해 반환을 요청하고 수취인의 거부 등으로 반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소송 등을 통해서만 착오 송금액을 반환받을 수 있었다”며 “국회를 통과한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통해 비대면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금융산업의 구조변화에 맞춰 피해자 보호대책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성일종 의원은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약자를 위한 입법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저를 뽑아주신 서산·태안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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