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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운산한우목장을 서산알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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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운산한우목장을 서산알프스로'
  • 김계환 기자
  • 승인 2024.01.23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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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민과의 대화서 한우목장 둘레길 등 청정관광지 조성 설명
이완섭 시장이 운산면민과의 대화에서 한우목장 둘레길 등 각각의 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이 운산면민과의 대화에서 한우목장 둘레길 등 각각의 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2일 운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병섭)에서 가진 새해 운산면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의 숙원사업들에 대한 현재 진행상황들을 설명했다.

이날 대화의 시간에는 갑자기 몰아닥친 눈보라와 강추위 속에서도 주민들이 숙원사업들을 건의하고, 이완섭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서산시 발전상황을 직접 듣기 위해 장찬순 주민자치위원장과, 이한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이남호 운산농협 조합장 등 2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또, 이 지역 출신인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과, 이연의(전 서산시의회 의장) 충남도의회 의원, 서산시의회 이수의 부의장, 안원기 산업건설위원장, 김용경 운영위원장, 조동식 의원, 안동석 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완섭 시장은 주민이 숙원사업 현장에서 직접 개선요구 사항을 설명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이 현장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도왔으며, 이 시장은 현재 상황과 앞으로 대책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능히 시장으로서 약속할 수 있는 사소한 일 외에는 주민들의 어떠한 건의에도 무조건 해주겠다는 식의 답변을 하지 않고, 담당 공무원에게 설명할 수있는 기회를 줌으로서 담당 공무원이 관련사항을 언제라도 주민들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항상 숙지하고 있도록 책임감을 심어주는 리더쉽으로 진행했다.

이같은 이완섭 시장의 답변 방식은 무조건 해주겠다는 식의 선심성 답변으로 주민들이 막연하게 기다리게 하는 사탕발림 약속이 아니라 ‘올해 중, 또는 임기 내, 또는 장기검토’ 등의 사유를 설명함으로서 민원인들이 상황을 이해하게 되는 진솔한 서산시장의 이미지를 심어줬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대화의 시간에 앞서 “이완섭 시장을 모시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앞으로 대책들을 직접 듣고 앞으로 운산면 발전과 나아가 서산시 발전상을 먼저 알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은 “서산시를 미래 우리나라 중심도시로 성장시키려는 이완섭 시장의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현재 서산공항 건설과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동서횡단철도, 운산한우목장을 서산알프스로 가꾸는 사업 등의 대규모 사업들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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