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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태 대전 중구 국회의원 출마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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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태 대전 중구 국회의원 출마선언문
  • 김동완 기자
  • 승인 2024.01.22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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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전광역시 중구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정현태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고 정치를 혁신하겠습니다.
굳센 신념과 책임감으로 중구를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사랑하는 중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정현태입니다.

시민여러분, 대통령과 정부 여당의 무능, 무책임, 무대책 때문에 얼마나 힘드십니까? 

외교와 안보는 위태롭고 국정과 내치는 혼란스러우며 경제와 민생은 파탄 지경입니다.

시민의 일을 관리하고 사회적 갈등을 조정하며 가치를 공정하게 배분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정치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니까 우리 사회 모든 분야가 어렵습니다. 더욱이 이러한 현실은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게는 너무나 가혹하기만 합니다. 

저 정현태는 오늘 겨울 빈들에 서서 묵묵히 희망의 새봄을 기다리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시민의 물음에 응답하고 책임지는 자세와 새로운 정치의 지평을 열겠다는 다짐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시민들은 선량(選良)을 뽑았는데 한량(閑良)이 되었습니다.

나랏일 하라고 뽑았는데 개인 일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대통령과 국회의원 등 정치인의 자리는 소통하는 자리인데 언제부터인가 호통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소통과 공감 없는 국정운영은 폭주로 치닫습니다. 

정치는 사라지고 통치만 남았고, 정권을 잡은 자들은 전권이나 이권을 잡은 줄 알고 권력을 사유화합니다.

정치는 검경 등 사법과 언론에 압도됩니다.

대한민국의 위기가 증폭됩니다. 대한민국의 위기는 민주주의의 위기입니다.

민주주의의 위기는 경제, 민생, 안보, 국격, 통상, 복지 등 전방위적으로 확산될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위기에는 원인이 있습니다.

원인의 한복판에 리더십의 위기가 있습니다.

리더십의 위기야말로 진정한 위기이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판단하고 결정하는 일, 책임지는 일, 국민 앞에 응답하는 일 등등 국정의 책임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이고 정치하는 사람의 본분입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대한민국은 다시 우뚝 서야 합니다. 바람은 언제나 붑니다. 순풍일 때도 있고, 역풍일 때도 있습니다.

순풍에만 최적화된 리더십으로는 현재와 같은 탈세계화, 가치 외교, 보호무역과 경제 민족주의 등의 역풍에는 대응하지 못합니다.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권과 여당이 그러합니다.

빛보다 빠른 시대의 변화도 모른 채 소리만 지르면 되고, 호통만 치면 통치가 되는 줄 아는 어줍잖은 리더십에 국가는 망신스럽고 국민은 한숨 쉬며 시민은 고달프기만 합니다. 

수치(羞恥)를 모르는 정치인들에게는 투표가 약입니다. 심판이 정답입니다.

이들은 정치 혐오와 냉소주의로 포장하여 자신 스스로와 시민마저 속이려는 세력입니다.

무지와 도덕적 나태를 연료로 근근이 연명하며 아스팔트에서의 선동으로 만족하는 정치를 끝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두 차례의 기적으로 일으킨 나라입니다.

한강의 기적으로 가난에서 벗어났고, 세계화의 기적으로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이제 디지털 혁명의 완성 4차 산업혁명의 성과로 비가역적인 초일류 국가로 바로 서야 합니다. 

검경의 강제적 수단과 낡은 법과 제도의 한계로는 대한민국을 선진일류 국가로 만들 수 없습니다. 

수많은 실정에도 무능을 따지기보다 이데올로기로 받아들이는 비상식을 극복하고, 특권과 돈더미 밑에서 질식하는 민주주의를 살려내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는 할 수 있고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집단적 비관론에서 벗어나 시민의 힘과 시민의 지혜로 무장하여 정치를 바로 잡고 오는 4월 10일을 시민승리의 날로 만들어야 합니다. 

뉴스 보기가 싫고 신문 읽기가 싫은 시대입니다.

좌우, 남녀, 세대, 지역, 종교 등 모든 것을 갈라치는 증오의 정치를 갈아엎고 나뉘고 찢긴 대한민국을 통합과 개방의 시대로 만들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해야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저 정현태는 시민과 함께 시민의 정치 시민을 위한 정치는 무엇인가를 늘 고민합니다. 

“어떻게 시민의 질문에 응답할 것인가”
 
“잔혹한 현실에서 어떻게 올바른 추론을 얻어내 시민의 곁에서 시민의 정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가”를 말입니다. 

시민과 소통하는 정치, 시민의 물음에 응답하는 정치, 시민을 위한 기본권의 확대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의 강화와 확충, 문제를 만들지 않고 해결하는 정치, 대한민국의 중심 대전 대전의 중심 중구를 다시 활력 있게 하는 정치, 문화와 전통이 강물처럼 흘러 대전의 성장 원천으로 중구를 만드는 정치 저 정현태가 앞장서서 책임져 나가겠습니다. 

따갑게 비판해주시고 따뜻하게 응원해 주십시오.

시민 여러분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정치를 혁신해 내겠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진심과 당당한 신념으로 중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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