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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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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
  • 김영길 기자
  • 승인 2024.01.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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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폭주 정권에 회초리, 진짜 일꾼에 투표
자주적 재원 2730억원 매년 추가 확보

22일 오전 10시 30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경용 예비후보가 출마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고문, 제천·단양 시·군의원, 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이경용 후보는 "대한민국이 침몰하고 있으며 외교안보, 민생경제, 민주시스템, 어느 곳 하나 멀쩡한 데가 없고 국격은 추락하고 무역수지는 5위에서 200위까지 추락했고 양곡관리법, 간호법, 노란봉투법, 방송3법 등 국회가 발의한 민생법안을 거부했으며, 대통령 부인의 위법을 조사하겠다는 특검마저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난파 직전의 대한민국호를 지키기 위해서는 검찰 폭주 정권에 회초리를 들어야 하고 이번 선거는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검찰 독재를 노골적으로 확장하려는 세력에 대한 심판"이라고 말했다.

이어 "잊혀지고 잃어버린 자주적 재원 2730억원을 매년 추가 확보해 이 예산으로 주민 기본소득과 청년배당, 노인정책, 장애인, 보육과 교육, 농촌환경개선, 문화와 복지를 향상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 전기세 없는 에너지 자립마을을 확대해 주민이 돈 버는 도시를 만들면 자연히 살기 좋은 곳을 찾아 사람도 늘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이경용 후보는 “국정을 감시·감독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국가를 국가답게 운영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 하기 위해 ▲첫째, 수도권 과밀화를 억제해 국토를 고르게 이용하면서 지방소멸을 막겠으며 ▲둘째, 법 원칙이 지켜지는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셋째, 사회보장제도를 개선하고 복지시설 확충에 힘 씀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넷째,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전환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면서 화석연료를 줄이고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식량안보 차원에서 미래형 농업을 지원하고 돈 버는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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