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 회계·세무, 노무분야 무료상담 및 법인 등기 최대 50만원 지원
서산시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진입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전문가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일 시 일자리경제과(과장 박경환)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전문가 현장지원단이란 법무, 회계·세무, 노무 등 3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부터 상담 신청이 있는 경우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매칭시켜 체계적인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법인 등기를 설립하거나 변경하는 경우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등기 수수료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같이 운영하는 전문가 현장지원단은 연중 상시 운영하며, 상담이 필요한 경우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041-660-2590)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경환 일자리경제과장은 “매년 개정되는 법률을 숙지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시에서 구성한 자문단의 무료 상담을 통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외에도 원활한 기업 운영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도록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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