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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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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 김계환 기자
  • 승인 2024.01.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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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공모 선정, 국비 3000만원 확보
이완섭 시장이 시장실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이 시장실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국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서산시는 지난 2022년부터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등 관내 평생교육 강사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17일 시 평생교육과(과장 성기영)에 따르면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장애인이 양질의 평생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는 공모 사업이다.

이같이 선정된 서산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000만원에 시비 3000만원을 투입해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안정적인 관리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협약 및 실무협의회, 장애인 평생교육 실태 및 요구 조사, 장애인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학습부르미 배달 강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장애 유형 및 학습욕구 등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장애인 평생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 여건 개선 및 기회 확충을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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