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애로 Clean 추진단, 기업하기 좋은 서산 이미지 제고 총력
서산시가 기업 현장과 소통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밀착 지원하기 위한 ‘기업애로사항 Clean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 투자유치과(과장 김종민)에서 주관하는 ‘기업애로사항 Clean 추진단’은 투자유치과장을 단장으로 투자유치과 전 직원이 주축이 돼 기업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와 연계해 원스톱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같이 운영하는 기업지원팀은 17일부터 매주 1회 이상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제도개선과 교육, 컨설팅, 판로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기업유치팀은 기업유치 전반에 관한 사항을, 산단개발팀은 산단개발과 관련된 애로사항, 산단관리팀은 산업단지 유지 관리에 대한 사항 등을 위해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앞으로 시는 기업의 애로사항 처리 과정을 기업과 수시로 소통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애로사항 처리의 시작부터 사후 관리까지 투명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추진단 운영으로 기업과 정서적 거리감 해소는 물론 생생한 소통으로 고충사항을 해결함으로써 관과 기업 간의 상호 신뢰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기업 방문을 통해 수집된 정보는 향후 관내 기업을 소개하는 홍보책자 수록 등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시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은 서산시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041-660-2354)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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