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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주노 민주당 예비후보 국회의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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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주노 민주당 예비후보 국회의원 출마 선언
  • 김계환 기자
  • 승인 2024.01.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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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위기에서 지역 창조 위해 서산ˑ태안지역에 대한 공약 제시

오는 4월 10일에 실시하는 제22대 총선과 관련, 지난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염주노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염주노 예비후보는 15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는 실종됐고 사회적 갈등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으며, 이 엄중한 시기에 지방소멸에서 지역 창조에 앞장서기 위해 서산ˑ태안지역 국회의원 출마를 감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염주노 예비후보는 지역은 점점 피폐돼 지방소멸의 지름길로 치닫고 있으나 국가예산은 제대로 기획되지도 않고 중요예산은 대거 삭감됐으며, 자영업자와 소시민들의 경제적 상황은 더욱 어렵고 이 추운 겨울 서민들은 경기침체에 더욱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만이 이 나라가 부흥하고 지역이 발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느 정부가 됐든 국가의 핵심기반 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투자하고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염주노 예비후보는 주요공약으로 가로림만 해양정원 원안대로 해양수상공연장 설립, 대산산업단지 국가산단 지정, 바이오 및 마이크로바이옴 제약회사 유치, 대산항 동북아 최대의 무역허브 항구도시 육성, 태안군 이원-서산시 대산 간 가로림만(가칭)대교 왕복 4차선 추진과 청년 스타트업 단지 조성(IT, BT) 등을 제시했다.

또, 드론시티의 메카 서산ˑ태안을 위해 드론택시 상용화센터 건립 및 드론제조공장 유치, 문화ˑ역사ˑ해양 관광특구 조성을 위해 서부 해안지역 문화ˑ해양관광 밸트 조성(해양레져-스포츠센터 및 워케이션센터 건립), 안면도 관광특구 재추진, 동부 문화와 역사 관광밸트 조성(숲 치유 및 워케이션센터 건립)과, 의료와 복지ˑ주거ˑ일자리 등을 추진해 노후 안정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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