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회복지관 앞 평면교차 개설, 교통혼잡 개선 시급 제기
서산시의회 김용경(의회운영위원장) 의원이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앞 교통혼잡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평면교차로 설치의 시급성을 제기했다.
김용경 의원은 지난 10일 서산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가진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제시했다.
이날 김용경 의원은 이 지역 일대의 교통혼잡 심각성을 영상으로 설명함으로서 교통혼잡 현실과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와 함께 김용경 의원은 이 지역에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으나 평면교차로나 횡단보도가 없어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이 불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주변에는 서산푸르지오 더센트럴아파트, 예천2단지 주공아파트, e편한세상 서산예천아파트, 서산예천 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 서산예천푸르지오아파트, 그리고 서산 서남초등학교와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서산시 장애인복지관, 서산시 노인복지회관, 서산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서산소방서 등 5개 아파트 4145세대와 초등학교 1개 등 다수의 주민과 시설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보행자의 경우 인도가 없어 차량이 지날 때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차량의 경우 교행이 불가해 교통혼잡을 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교통사고 예방을 통한 시민 안전 증진, 출퇴근 시간 교통혼잡 완화, 교통혼잡 개선을 통한 시민 편의 증진,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 보행자 안전성 향상, 시민 재산보호 등을 위해 반드시 종합사회복지관 앞에 평면교차로를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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