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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 여행센터 2024 첫 관광열차 목적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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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 여행센터 2024 첫 관광열차 목적지 '부산'
  • 김영길 기자
  • 승인 2024.01.1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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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제천역의 2024년 첫 관광열차의 목적지는 부산이다.

이번 관광열차는 오는 13일 충주역에서 오전 8시경 출발해 제천, 단양, 풍기, 영주를 거쳐 낮 12시 20분경 부산 신해운대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틀간 관광 후 오는 14일 오후 8시 50분경 충주역에 도착하는 1박 2일 상품이다.

여행코스는 1일차에 ▲부산 요트투어 ▲오륙도 스카이워크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에 방문한다.

2일차에는 ▲해동용궁사 ▲동백섬 누리마루 APEC하우스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 스카이캡슐열차 ▲엑스더스카이 전망대로 구성돼 있다.

각양각색의 매력이 있는 관광지에 방문하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여행상품의 1인당 이용요금은 이용하는 객실에 따라 1인실 31만5000원, 2인실과 3인실은 27만5000원, 4인실은 26만5000원 그리고 어린이는 26만5000원으로 열차비, 버스비, 숙박비, 입장료 및 가이드 비용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1일차 석식 및 2일차 중식은 자유식으로 관광지에서 취향에 따른 식사를 선택할 수 있다.

이유정 제천관리역장은 “2024년 처음으로 떠나는 관광열차인 만큼 고객들이 기차여행으로 새해를 희망차게 시작하기를 바란다”며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여행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천역 여행센터(☎043-642-8622), 카카오톡 채널(충북권 기차여행), 네이버밴드(제천역 기차여행 어디까지 가봤니)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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