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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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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 선정
  • 김계환 기자
  • 승인 2024.01.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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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 300사업 후속, 서산 팔봉권역·태안 정산포항
성일종 의원.
성일종 의원.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은 지난 9일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에 서산 팔봉권역(호리항, 개목항)과 태안 정산포항이 선정돼 향후 총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수부의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지역소멸에 대응해 어촌의 낮은 소득과 한정된 일자리, 생활 서비스 접근성 부족 등 열악한 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과거 해수부의‘어촌뉴딜 300’사업의 후속사업으로서 국비 70%, 지방비 30%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는 서산시와 태안군 각각 1개소가 선정됐다.

서산시는 팔봉권역(호리, 개목항)이 하나의 권역으로 묶이는‘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유형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총 사업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 태안군은 근흥면 정산포항이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유형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총 사업비 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성일종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항구들의 시설 개선과 교통편의 증진뿐 아니라 어촌자원을 활용한 기업육성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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