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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상공회의소,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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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상공회의소,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 기원
  • 김계환 기자
  • 승인 2024.01.1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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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과 시민들이 함께 상생하는 성숙한 시민사회 조성 공동노력 다짐
새해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지역인사들이 새해 서산의 안정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 떡 절단식을 하고 있다.
새해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지역인사들이 새해 서산의 안정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 떡 절단식을 하고 있다.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경상(사진 좌측 일곱 번째))이 주관한 서산시 2023 신년인사회가 베니키아호텔에서 있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백종신 서산문화원장, 이규현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 각계각층의 지역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한 해 스테그플레이션 수준의 위기상황에도 강건하고 의연한 대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 서산시민과 상공인들을 치하”하고, 또한 새해를 맞아 끝없는 정진을 통해 청룡의 기운으로 기업인과 시민들이 함께 상생하는 성숙한 시민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해덕담을 통해 “올해에도 경제환경이 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2024년 갑진년에 18만 서산시민이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각계각층에서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같이 진행된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은 상호 덕담을 통해 서산시가 충남도내 최초로 오는 5월 8일 국제 크루선 출항과 서산공항 건설 정상추진, 서산시 청사 이전 추진, 서산문화예술타운 조성지 선정,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대산-당진구간 착공, 가로림만 국가해양공원 조성 추진 등 대규모 사업들이 활발하게 추진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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