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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성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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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성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 총선 출마 선언
  • 신광수 기자
  • 승인 2024.01.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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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교체, 보령·서천 변화 예상

지난해 12월 20일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신현성 예비후보가 올해 4월 10일 실시되는 22대 총선에 공식 출마 선언을 했다.

출마 선언에 앞서 이재명 대표의 테러를 강력히 규탄하고 야당 대표에 대한 테러는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신속히 진상을 규명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해야 되며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했다.

신현성 예비후보는 충남의 오지·낙후지역·소멸예상지역으로 전락된 보령·서천을 되살리고 서해안 시대의 주역으로 만들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했다.

그동안 보수정당을 30년이나 밀어줬는데 발전은 커녕 인구 10만 시대가 무너진지 오래이고 지역경제는 어려워 회생의 기회는 안보이고 농어촌 어르신들이 병의원 다니기도 어렵고 청년들은 찾아보기 힘들고 아기 울음 소리는 멎은지 오래 됐다고 울분을 토하고 이러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총선에서 반드시 선수를 교체해 능력 있고 추진력 있는 신현성을 선택해 주시기를 호소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교통의 오지를 교통복지 모범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장항선 전철의 조기 완공’, ‘대전-보령 고속도로 즉시 협의’, ‘국도21호 웅천-주산 조기 착공’, ‘서해선 전철 서천까지 연장’ ▲선진국형 노인마을 돌봄체계 구축 ‘노입복지법 개정 마을 경로당 점심 제공’ ▲청년·장년의 인구 유입을 위한 ‘쇼핑·의료시설, 문화공연장, 보육시설 확대’ ▲농어촌 지역 커뮤니티 공립대학 설립 특별법 제정 ▲서천 한국폴리텍대학에 해양수산캠퍼스 신설 ▲기후위기 대비 보령·서천에 신재생에너지 중부지역 허브로 육성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신현성 예비후보는 보령·서천 발전의 운명을 바꾸는 선거를 통해서 우리 삶을 바꾸고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계기가 돼야 되며 나라가 망가져도 바른말 한마디 못하는 정권을 심판하고 활력있는 보령·서천을 만들 시대적인 인물로 신현성을 선택해 달라고 했다.

신현성 예비후보는 보령 명천동 출신으로 한내초·대천중·대천고를 졸업했고, 대천고 최초 사법시험 합격. 중앙지검 특수부검사. 전주지검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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