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 축구부 선수단 38명이 지난 5일 전지훈련 출발에 앞서 총장께 신고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성대학교 축구부(감독 이경천)는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K-리그 팀을 비롯한 태국 현지 프로팀 및 대학팀과도 연습경기 및 친선경기가 예정돼 있다.
신고식에서 서명범 총장은 “선수단에게 다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으며 매사에 최선을 다 하여 개인 기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성대학교 축구부는 지난해에도 태국 치앙마이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으며 부산아이파크, 수원FC 및 성남FC 등 국내 프로팀 외에도 치앙마이 유나이티드, 치앙마이 체육대학 등 현지 프로 및 대학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많은 실전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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