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0:48 (금)
서산시, 대한민국 노인복지부문 우수기관 수상
상태바
서산시, 대한민국 노인복지부문 우수기관 수상
  • 김계환 기자
  • 승인 2024.01.07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주관, 충남권 유일 노인복지증진대상 선정
이완섭 시장이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우수기관 선정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이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우수기관 선정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산시가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주관한 ‘2023년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에서 노인복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경로장애인과(과장 김영식, 사진 좌에서 세번째)에 따르면 2023년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은 한국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표창하는 상으로서 지난 3일 개최한 시상식에서 서산시가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 선정 표창을 수상했다.

이를 위해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각계각층의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인복지부분에 대해 행정영역과 복지영역에서 공정하게 평가를 진행했다.

그동안 서산시는 2024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54세 이하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비 지원을 비롯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신설하고, 어르신들과 관련 기관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사기진작을 위한 수범사례 발표회와 노인인권 등 교육 관련 보조금 상향 지원 등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한 사업들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자체와 관련 기관과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지위 향상과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