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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2024 시정 역동적 운용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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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2024 시정 역동적 운용 천명
  • 김계환 기자
  • 승인 2024.01.0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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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이겨내고 새로운 길 개척하는 극세척도 자세로 시정 운용
이완섭 서산시장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언론인과의 대화에서 올해 시정 운영방향을 밝히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언론인과의 대화에서 올해 시정 운영방향을 밝히고 있다.

이완섭 시장이 “지난해 승풍파랑의 자세로 18만 시민과 1800여 공직자가 함께 달려온 결과 어려움 속에서도 서산호는 순항했다”고 자평했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언론인과의 대화를 열고 글로컬 시대 자치역량 강화와 시정 추진의 선택과 집중, 대화와 소통으로 시민 통합, 위기 대응체계 구축 관리를 방향으로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주요 성과로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 확정, 충남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 시청사 최종 입지 선정,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건설사업 착공,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서산해미읍성 축제 충남권 축제 중 유일‘로컬100’선정, 국립 국악원 서산분원 유치 등을 들었다.

특히,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를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 많은 도시로 만드는 한편, 농어민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대산 그린 콤플렉스, 대산충의 일반산업단지, 대산3일반산업단지(확장) 등 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고 우량기업 유치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과 지역청년인재고용 기업 인센티브 지원으로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고, 서산동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확충과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차세대 항공교통(UAM)실증테스트베드 유치, 탄소포집활용(CCU)실증지원센터 기반을 마련하며, 스마트도시 서비스 구축 등을 통해 신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시는 서해안 사통팔달 허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서산공항, 고속도로 등 하늘길과 바닷길, 땅길을 여는 한편,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 장애인복지관 건립과 보훈수당 지난 2022년 대비 100% 인상, 부모 급여 인상 등으로 맞춤형 복지시책을 추진하고, 네 번째로 (가칭)서산시 문화예술타운 조성,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건립,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건립 사업을 추진해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해미읍성 축제를 국제규모의 융복합 축제로 육성한다.

다섯 번째로 시민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산형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를 운영하는 한편, 자원회수시설 중 굴뚝 전망대 등 체험관광시설을 착공하고, 폐자원의 에너지화를 위한 친환경 에너지타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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