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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공기업 중 청렴도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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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공기업 중 청렴도 최고등급
  • 송대홍 기자
  • 승인 2024.01.0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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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최고등급 달성 기념촬영 모습.
청렴도 최고등급 달성 기념촬영 모습.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기업군 중 최고등급을 받았다.

서부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가 49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고 지난해 12월 29일 밝혔다.

종합청렴도는 민원인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체감도 평가와 청렴노력도 평가의 합산 결과에 부패사건 발생 현황(부패실태)을 반영(감점)해 매긴다.

1~5등급으로 나뉘며 서부발전이 속한 32개 공직유관단체Ⅰ(공기업군) 가운데 1등급 기관은 없었다.

결과 권익위 부패방지 전문교육, 세대·직급별 순회 간담회 및 워크숍, 청렴뮤지컬 상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청렴상설기구인 ‘투비(To-Be) 청렴 컨설팅 그룹’을 조직해 청렴도 개선과제를 이행했다.

박형덕 사장은 “서부발전은 고강도 재무개선, 신규 발전소 건설사업 확대 등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구성원 단합을 이뤄 종합청렴도 2등급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1등급에 오르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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