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등 각급 표창 시상, 1년간 성과 공유
서산시가 지난해 12월 29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종무식을 개최하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약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예술작품 관람과 식전공연, 각급표창 시상, 성과영상 시청, 송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문화회관 계단과 2층 로비에 전시돼 있는 직원들의 그림과 사진 등 20여 점의 작품들을 관람하고 식전공연을 감상했다.
이후 종무식에서는 중앙행정 기관, 충청남도 등 각급 기관 표창과 부서와 개인에 대한 표창 시상식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성과영상을 통해 지난해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규모 사업들의 추진과 사상 최대 2024년 외부자원 확보 등의 성과를 이루도록 열심히 함께 뛰어 준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들이 노력과 정성에 힘입어 보다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완섭 시장은 “다가오는 새해는 서산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세상의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리 새 희망의 시대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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