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0:48 (금)
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 '2024 새바람 : 동구를 행복하게' 정책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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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 '2024 새바람 : 동구를 행복하게' 정책토론회 성료
  • 김동완 기자
  • 승인 2023.12.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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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2024 년 대전발 ‘ 진심정책 ‧ 공감정치 ’ 새 바람의 주인공은 동구 주민'
'대전 미래를 바꿀 동구의 변화에 대해서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어 기뻐'
정책토론회 모습.
정책토론회 모습.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 (비례대표‧동구 당협위원장)은 지난 12일 오후 2시, 동대전새마을금고 용전지점에서 ‘2024 새바람 : 동구를 행복하게’ 정책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윤창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심융합특구법 국회 통과로 추진 동력을 얻은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의 진행 경과’ 를 설명하고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를 통합한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현황 및 동구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윤창현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2024 년 대전에 불어올 ‘진심정책‧공감정치’ 새바람의 주인공은 대전 동구 주민” 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중심으로 이장우 시장-박희조 구청장, 그리고 윤창현이 만들어갈 새로운 동구가 어떤 모습인지 새바람의 주인공들에게 상세히 공유드리고자 한다” 며 정책토론회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심융합특구를 거점으로 한 대전역세권 주요 사업, 충청권 메가시티, 꿀잼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동구의 전략에 대해서도 주민이 함께 의견 나눌 수 있어 기쁘다” 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최영준 대전시 도시계획과장과 이성희 동구청 역세권개발팀장,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서준제 동구청 관광축제팀장이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이어서 장광희 목원대학교 교수와 송인석 대전시의원, 박정환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동구지부장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첫번째 발표자로 나선 최영준 과장은 대전역세권의 중심지 기능을 회복하고 열악한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심융합특구의 조속한 추진을 강조하며 대전 동구가 충청권 메가시티의 발전 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계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성희 동구청 팀장은 대전역세권 개발의 핵심사업인 복합 2구역 개발사업을 설명하며 최고 69층에 이르는 명품 랜드마크 건물을 건립해 대전역 일대가 대전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동 쪽방촌 공공주택사업과 중앙 1구역과 삼성 4구역 , 신안 1구역 재개발사업으로 공공주택 1400여세대 , 공동주택 2700여세대가 마련되면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다양하고 풍부한 주민 편의시설이 동반 조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서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최근 이슈로 부상한 충청권 메가시티의 필요성과 추진 전략을 설명하며, 국토중심부에 위치해 초광역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유리한 충청의 지역적 장점이 결국 대한민국 대표 메가시티로 발전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서용제 동구청 팀장은 노잼도시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대전 동구동락 축제와 대청호 봄꽃 축제 등 동구 지역 특색을 반영한 축제 육성, 대청호 등 관광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및 인프라 구축 등 동구만의 도시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토론을 맡은 장광희 교수는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이 대전역 일원 , 선화 1구역 , 소제구역 등 주거환경, 도시재생, 주택개발 등 구역별 기능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어 정주환경의 개선과 동구 이미지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고 밝히며, 단순히 주거, 교통, 업무 등 융합이 아니라 기존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유치에 대한 계획도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언석 시의원은 대전 동서 상생발전을 위해 동구의 성장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평가하면서 국회~대전시~동구청 3 축 중심의 예산과 대전시의회~동구의회의 양 날개로 정책간 조화롭고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2024 년부터 시작될 동구의 새로운 변화를 성실히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정환 동구지부장은 소상공인이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고객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및 플랫폼 활용 등 교육 기회 제공과 인센티브 부여방안을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특색을 살린 문화자원 발굴과 관광상품 개발로 유동인구 유입요인을 늘려야 하며, 주차시설 확충과 상권별 특색 개발 등 관광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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