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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계룡시 행안부특별교부금 1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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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계룡시 행안부특별교부금 18억원 확보
  • 김정연 기자
  • 승인 2023.12.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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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도로 정비 및 확장과 도시 안전 개선 통해 시민 편익 증진 기대
- 도시계획도로 확장 공사 7억원,
- 농소지구 도로개설 사업 6억원,
- 시민체육관 사면 정비 3억원,
- 엄사리 일원 자연녹지 위험 사면 정비 2억원 확보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 정무위원회)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 정무위원회)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 정무위원회)은 2023년도 하반기 계룡의 생활 안전 및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8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행안부 특별교부금 사업과 규모는 ▲도시계획도로(중로 3-41호) 확장 공사원, ▲농소지구 도로개설 사업 6억원, ▲시민체육관 사면(구거) 정비 3억원, ▲엄사면 엄사리 577번지 일원 자연녹지 위험 사면 정비 2억원이다.

도시계획도로 확장 공사는 계룡 대실지구 공동주택 입주와 하대실 및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2024년 9월 완공 예정으로 도로 폭원이 상이한 접점부(대로3-1호, 중로3-41호)에 완화 차로 설치 등을 통해 교통흐름이 원활하도록 확장할 예정이다.

농소지구 도로개설사업은 지난 2004년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이후 20여 년간 개발행위허가가 제한된 대실지구, 하대실지구 제외지역이 기반 시설사업 등에서 배제되어 주민 불편이 심각함에 따라 최소한의 기반 시설로서 도시계획도로를 신설하기 위한 목적이다.

시민체육관 사면(구거)정비 사업은 2022년 9월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힌남노’로 인해 붕괴된 시민체육관 사면(구거) 일부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정비 사업을 통해 체육단지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되는 엄사면 녹지사면 일부가 잦은 붕괴로 인해 주민 주거 안전을 침해하고 있다. 이에 엄사리 일원 자연녹지 개선공사를 통해 녹지사면 인근 지역 주민의 주거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민 의원은 국회에서 이번 행안부 하반기 특교 확보를 위해 부지런히 노력해왔다. 계룡시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필요한 재난안전 특교 사업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행안부에 각 사업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등 사업 지원과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종민 의원은“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계룡시민의 생활·안전 개선을 위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라며, “계룡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편익 증진을 위해 2024년도 본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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