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일 D-120일에 접어들게 됐다.
또한 오늘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일이기도 하다.
시민의 정치적 의사를 표시하는 선거는 중요하지 않은 선거가 없었다.
선거가 시민생활과 국가의 앞날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더불어민주당이 7석 전석을 석권한 지난 4년 동안 뚜렷한 변화와 발전이 없었던 대전광역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더욱 막중한 의미를 갖는다.
막중한 의미를 갖는 선거에서 정당이 시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유능함과 진정성을 갖춘 후보, 시민을 위한 공약과 정책 등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
이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는 유능하고 진정성을 갖춘 좋은 후보를 공천하는 것이다.
좋은 후보를 공천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납득할 공천경쟁이 전제돼야 한다.
예비후보자들이 납득할 공천경쟁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하고 건설적인 공천경쟁이 더욱 중요하다.
시민의 선택이 선거결과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건설적인 당내경쟁은 좋지만 같은 당 경쟁자에게 과도하게 상처를 주고, 공천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당내 화합을 저해하는 모습은 시민께서 납득하시지 못할 것이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시당위원장 이은권)은 대전시민들께서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경쟁, 건설적인 공천경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또한 대전시민을 위한 공천경쟁, 당내 화합을 위한 공천경쟁으로 시민과 당원의 지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민의힘의 공천경쟁에 대한 대전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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