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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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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 출판기념회 개최
  • 김남걸 기자
  • 승인 2023.12.01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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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이 오는 9일 오후 3시 당진정보고등학교 체육관(충남 당진시 운학길 5)에서 자신의 인생역정을 담은 자서전 ‘섬김과 다짐’(오울북스) 출판기념회를 연다.

책은 부제 ‘낯선 섬김, 그 두 번째 이야기’가 말하듯 경찰공무원 퇴직 후 고향 당진에 와서 보고 느낀 점을 에세이 형식으로 담담하게 풀어냈다.

제1부 ‘섬김’에서는 일상에서 발견한 감사와 이웃을 위한 봉사, 지역사회 활동, 저자의 발자취 등을 기록했다.

또, 가족과 주변사람들을 통해 얻은 감동과 사랑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제2부 ‘다짐’에서는 부동산, 북한문제, 한미동맹, 핵오염수 등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 칼럼식으로 쓴 글들을 모았다. 

또한, 문재인 정부 시절 적폐청산이라는 구호 아래 이뤄졌던 이른 바 ‘댓글조작사건’의 부당성을 법 조항을 들어 조목조목 반박했다.

저자는 이러한 시련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가 더욱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고 있다.
 
서문에서 저자는 지난 2018년 도지사 출마 해프닝, 2020년 총선에 무소속 출마해 낙선한 후 자신을 일으켜 준 것이‘당진 사람들’이었다고 고백한다.

그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부모님 영전에 공손히 절을 하듯 자서전을 쓰게 된 동기라고 밝혔다.

저자는 또 “매일 ‘섬김’이라는 두 글자를 마음 속에 품고 다니며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나보다 높아지도록 나 자신을 더욱 낮추고자 노력한다며 나의 이 다짐이 당진 사람들 곁으로 오롯이 다가갈 때까지 걷고 또 걸을 것이다”라고 책을 통해 다짐하고 있다.

정용선 당협위원장은 “‘안이한 불의의 길보다 험난한 정의의 길을 택한다’는 좌우명을 평생 삶의 지침으로 삼고 살아왔다”며 “가시밭길이더라도 국민과 당진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초지일관으로 품었던 청년을 키우고 어르신을 우대하고 시민의 삶을 채우는 정치를 통해 당진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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