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트럼펫·가요 등 다양한 장르 공연 전개
충북 영동예총(회장 김명동)에서 개최하고 영동군에서 지원하는 제4회 영동 예술제가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에서 오는 14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
▲풍물 ▲숟가락 난타 ▲가야금 병창 ▲트럼펫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린다.
또한, 이날 2023년 영동예술상 수상자인 김진경 씨가 시상식이 함께 개최된다.
김진경 수상자는 영동국악협회 사무국장(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을 맡아 오면서 ▲국악협회 정기연주회 ▲영동군민을 위한 힐링음악회 ▲전국풍물경연대회 등을 주관하고 특히 난계 박연 선생을 기리는 ‘박연국악학생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학문학예술 진흥상 수상 ▲한국국악협회 충청북도지회 우수국악인상수상 ▲중요 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 ▲무형문화재 제16호 한갑득류 거문고 산도 보존회 전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동예술의 홍보 및 발전을 위해 기여하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명동 예총 회장은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영동의 문화예술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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