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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은대추축제 ‘대추한알’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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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은대추축제 ‘대추한알’ 콘서트
  • 임종석 기자
  • 승인 2023.10.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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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공무원 동호회 ‘소리나무’ 밴드 공연
소리나무 밴드 공연 모습.
소리나무 밴드 공연 모습.

보은군청 공무원 음악 동호회 ‘소리나무’ 밴드는 16일 2023 보은대추축제 주무대에서 ‘대추한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현장 축제로 돌아온 2023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한껏 올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보은군청‘소리나무’음악 동호회는 청내 공무원이 주축이 돼 결성된 동호회로 회장 안진수(기타)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해 정회진(드럼), 김충식(기타), 이재영(베이스), 구영미(키보드), 이문형(보컬), 김민주(보컬), 김남수(보컬) 등 총 8명의 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07년에 결성돼 해를 거듭할수록 음악 실력이 향상돼 지금은 어느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프로수준의 공연을 하고 있으며, 회원 각자 다른 부서·업무로 인해 연습 시간 맞추기가 빠듯한 가운데서도 틈틈이 모여 연습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각종 행사에 초청되고 교육 및 사전 행사, 보은대추축제, 면만의 날, 엑스포 등의 다양한 곳에서 공연을 통해 ‘소리나무’ 음악 동호회의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안진수 회장(기획감사실장)은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2023 보은대추축제 성공을 위해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의 단합과 화합을 통해 우리의 연주가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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