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솔로몬로파크 내 선거체험관을 재개관한 선거체험관에서 미래유권자를 대상으로 지난 19일‘미래의 대통령되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대전선관위는 솔로몬로파크 법체험캠프를 신청한 초등학교 5∼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새롭게 단장한 선거체험관에서 선거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선관위 직원과 선거전문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후보자 등록, 선거운동, 투·개표 등 선거절차에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어떤 사람을 대표로 뽑아야 할지 생각해 봤다.
체험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직접 후보자가 돼 선거운동도 해보고 투표에도 참여해봐서 좋았다”, “어른이 되면 꼭 투표할 것이다”, “투표와 개표가 어떤 과정을 통해 이뤄지는지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체험을 통해 배우는 선거체험관은 대전솔로몬로파크에서 만나볼 수 있고, 유치원 및 초․중등학생이 단체체험을 원할 경우 솔로몬로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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