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천태예술공모대전은 지난 4월 공고했으며 이달 13일과 14일 접수해 16일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장은 불화 작가 전연호 선생이 맡았다.
심사위원회는 “금년 제8회 공모대전에 출품된 작품들의 수준이 전년에 비해 비교적 향상됐며 출품 수도 늘어나 고무적”이라고 밝히고 “대상 수상작 ‘평생도’는 민화의 도상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고 주제의 선명성을 부각하기 위해 많은 공력을 들인 작품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대상의 상금은 2000만원이며 최우수상은 700만원이다.
한편, 제8회 천태예술공모대전에는 모두 86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총 62점의 작품이 입상하였으며, 수상작품은 내달 18일부터 23일까지 관훈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열리며, 전시기간 중 시상식도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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