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빌리프랩측은 “하이브 넥스트 걸그룹 데뷔멤버가 확정됐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알 유 넥스트)를 통해 발탁된 멤버는 윤아, 민주, 모카, 영서, 원희, 이로하 이며 그룹명은 아일릿(l’LL-lT)이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R U Next?’ 최종회에서 신곡미션과 테마송미션을 펼쳤다.
10주간 총 7개의 관문을 거쳐 살아남은 실력파들인 만큼 이날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고 키워드 ‘알 유 넥스트’ 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진입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MC 소녀시대 수영이 작사에 참여한 신곡 ‘Aim High’무대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빛났다.
또 다른 신곡 ‘Desperatr’무대는 데뷔를 앞둔 이들의 절박하면서도 강렬한 포부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표현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전 세계 182개 국가 및 지역 시청자들이 지켜본 가운데 피니쉬 라인을 끊은 최종 데뷔멤버가 바로 충주출신 ‘윤아’였다.
윤아는 ”끝까지 누가 데뷔할지 몰라 한명한명 호명될 때마다 정말 가슴 졸였다 기적처럼 마지막에 이름이 불려져 벅찬 감정이 배로 밀려왔다 연습생을 처음 시작 했을 때의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해 데뷔 후에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며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많은 팬 분들의 고마움에 감사드리며, 특히 고향 충주팬분들의 적극적인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은혜를 잊지 않고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22명의 참가자들의 그간 여정을 격려하며 ”새로운 세대를 대표할 아일릿(l’LL-lT)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 하겠다 ‘알 유 넥스트’는 마무리 되지만 모두의 꿈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6월 30일 첫 방송된 ‘R U Next?’는 ‘글로벌 K-팝스타’가 되기 위한 빌리프 랩 소속 22명의 연습생이 참가해 매회 치열한 경쟁으로 눈부신 성장 서사시를 써내려 왔다.
아쉽게 탈락한 연습생들도 2라운드 경연곡 무대를 다시 한번 펼치며 그간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화답했다.
한편, 아일릿(l’LL-lT)은 지난 2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커뮤니티와 X(구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5대 SNS 계정을 개설해 팬들과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