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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꿈나무·청소년 대표선수 하계합숙훈련 입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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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꿈나무·청소년 대표선수 하계합숙훈련 입촌식
  • 김정연 기자
  • 승인 2023.07.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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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0일까지 보은군 스포츠파크·속리산 일원서 훈련
합숙훈련 입촌식 기념촬영 모습.
합숙훈련 입촌식 기념촬영 모습.

보은군은 지난 24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한국 육상을 이끌어갈 ‘2023 육상 꿈나무·청소년 대표선수’ 하계합숙훈련 입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하계합숙훈련은 대한육상연맹이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 기금으로 운영하며, 육상 꿈나무·청소년 대표선수로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 여름방학 기간에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합숙훈련 기간은 육상 꿈나무 내달 4일까지, 청소년 대표 10일까지이며, 보은군 스포츠파크와 속리산 일원에서 200여 명의 육상선수들은 전담 지도자의 지도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지도를 받게 된다.

아울러 선수들의 체력, 체격 및 심리 요인 측정 분석을 통해 경기력 향상도 등을 측정해 훈련지도 한다.

황성수 군 전지훈련팀장은 “지난해 이어 보은 찾아주신 선수 여러분들을 보은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성과를 얻고 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계훈련기간 중 육상 꿈나무·청소년 대표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 육상팀, KBO 야구캠프, 펜싱 꿈나무 전지훈련, 대학 씨름선수단 등 모두 2000여 명이 보은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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