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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1년 박희조 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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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1년 박희조 동구청장
  • 김동완 기자
  • 승인 2023.07.0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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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 동구 르네상스, 다시 대전의 중심으로..”

Q1
민선8기 동구청장으로서 취임하고 1년이 다 되어갑니다. 1년을 돌아보신다면 어떠셨나요?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정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숨 가쁘게 달려온 것 같습니다. 
직접 겪어보니 구청장이라는 자리는 22만 구민들의 기대와 염원을 짊어진 막중한 자리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습니다.
젊고 더 새로운 동구, 잘사는 동구를 만들어 달라고 하시던 주민 여러분의 당부와 열망을 잊지 않고, 항상 가슴속 깊이 담아두고 있습니다. 
우선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와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1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00여 공직자와 함께 의미 있는 1년을 보냈습니다.
특히, 제 정치적 신념인‘진심과 소통’에 방점을 두고 취임 초부터 주민과의 대화, 기자간담회, 대청호 규제 완화 공감대 형성을 위한 팸투어, 현장 소통 간담회 동구살롱 등을 추진해 많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스킨십을 했습니다.
또한 해외기업 유치를 위해 일본을 다녀오기도 하고, 4년 만에 대청호 벚꽃축제를 대면으로 개최하는 등 참 의미 있는 일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Q2
민선 8기 1년간 변화한 동구의 모습은?

▲대청호 활성화를 위한 노력, 먼저 지난해, 40여 년 동안 7가지가 넘는 중복된 규제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환경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규제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기자단 팸투어, 동구포럼 등을 개최해 규제개선의 당위성을 적극 알리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습니다.
이에, 지난해 11월 공무원과 법률, 언론, 도시개발, 환경, 관광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대청호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민관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시각으로 대청호 활용방안을 비롯해 규제개선을 위한 논리 개발 및 과학적 근거 마련에 힘쓰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청호 주변에서도 농림업 체험 실습시설 등의 소득 기반시설 및 주민 공동이용시설의 입지가 가능하도록 대전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전광역시 상수원보호구역 건축물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현행 규제 내에서도 대청동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난 4월 3일 대청호를 둘러싼 규제개선 관련 공동 대응 및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으고자 우리 동구와 대덕구, 충북 옥천, 보은, 청주 등이 참여한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저는 공동발전협의회의 초대 회장으로서 지난 6월 14일 규제개혁위원회를 방문해 5개 지자체의 규제개선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난해 일본 현지 출장 등을 통해 친환경 기업인 ㈜일본위생센터와 기업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한국 본사(법인) 동구 유치를 추진했습니다. 
이후 물류센터와 생산공장 등 관련 시설들의 동구 지역 유치를 위해 투자와 생산, 행정과 업무지원 등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동구 유치의 추진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민선 8기 대전시의 산업단지 500만 평+α 조성에 발맞춰 우리 구에서도 일반산업단지 후보지를 대전시에 신청한 상태이며, 바이오 헬스 등 4차 산업기술을 중심으로 첨단 및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대전교육원을 대전역세권에 유치해 작년 12월에 개원했습니다. 
대규모 강의실과 실습실을 갖춘 교육원은 방사선 작업 종사자·면허자, 승무원 등 연간 2만여 명 이상의 교육생이 찾는 곳으로 유동 인구 증가에 따라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 및 추가적인 기업 투자유치 가능성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도시 인프라 확충,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신설이 확정됐습니다. 
대전시는 올 하반기 식장산역 설계에 착수,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식장산역은 동구가 가진 관광자원인 식장산·대청호권의 관광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지역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대전역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미래형 환승센터는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서 나아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최첨단 환승센터로 앞으로 대전역은 전국 광역교통의 핵심 거점으로써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광역교통 인프라 기능을 하게 될 것입니다.
생활체육 활성화 거점이 될 인동국민체육센터도 작년 10월 기공식을 개최했고, 오는 2024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입니다. 
연면적 3,571.22㎡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약 163억 원이 투입되는 인동국민체육센터는 지역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면서 건강한 삶을 누리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또, 동구의회 옆 부지에 추진 중인 가오문화공원 조성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대전시는 올해 초 2030 도시공원기본계획 정비를 통해 가오문화공원 시설 결정을 포함할 예정입니다. 
판암역과 인접한 가오문화공원 예정지는 누구나 접근하기 쉬우며, 다른 구에 비해 공원면적이 부족한 동구의 새로운 녹색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
▲동서 교육격차 해소, 동구의 해묵은 과제이자 동서 교육격차 해소에 마중물이 될 천동중학교 신설에도 한 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지난해 민관협의체를 발족해 노력한 결과 대전시교육청의 의뢰로 올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동구의 내일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 중으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도서관 건립 추진 또한 순항중에 있습니다. 
먼저 올해 3월 원도심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동대전시립도서관 기공식을 개최했고, 오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입니다. 
두 번째 시립도서관인 동대전시립도서관이 건립되면 신‧구도심 간 지식문화 격차 해소 및 지역 내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주민들의 독서와 소통 공간의 역할을 하면서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북카페‘동네북네’1호점이 얼마 전 홍도동에 개관했습니다. 
불합리한 교육경비 보조 제한 규제 완화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교육부에서 올해 12월까지 제한 규정을 삭제키로 했습니다. 
그동안 교육부에서 규정한‘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으로 우리 동구의 아이들은 타지역에 비해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차별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규제개선으로 우리 아이들이 균등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아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게 됐습니다.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 조성, 원룸촌·대학가 밀집 지역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범죄 취약성이 대두됨에 따라, 주택 밀집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 및 각종 생활안전에 대응하기 위해 안심귀가 보안관 사업을 대동, 자양동, 가양2동 등 1인 가구 밀집지역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의 효과성을 꼼꼼히 따져 긍정적 효과가 높다면,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우리 동구의 주거환경을 고려해 다른 동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을 돌봄서비스를 추진했습니다. 
노인인구 비율이 20%가 넘는 우리 동구의 상황을 고려해, SK텔레콤‧사회복지관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생활케어, 건강체크, 말벗 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3
특히, 대전역세권 개발과 관련해 혁신도시, 도심융합특구 지정 등 국책사업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대전역세권이 최근 혁신도시, 도심융합특구 지정 등 정부의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원도심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으나 이후 별다른 진전 없이 장기간 답보상태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대전역세권 개발’은 원도심을 활성화할 방안이자 동구의 중요 현안 사업입니다.
올해 하반기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대전충남 혁신도시의 응집력 강화, 영향력 제고를 위해 2기 혁신도시 4개 지자체(동구, 대덕구, 홍성, 예산)와 함께 전국혁신도시협의회회장 도시(전북 완주)를 직접 방문, 협의회 가입 근거·당위성 설명과 함께 가입 공동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혁신도시의 공동 발전과 공공기관 이전 등 조속한 후속 조치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기에 최근 국토위 법안소위 통과로 사업에 탄력을 받은 도심융합특구도 제가 가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더불어, 지방소멸 위기를 막을 대전역세권 개발 역시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올해 하반기 약 1조 원 규모 복합2구역의 사업시행인가로 오는 2024년 착공, 2029년 준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Q4
1년간 구정을 펼치며, 아쉬운점이 있다면?

대전의 성장축이 동에서 서로 넘어감에 따라 원도심 지역인 우리 동구는 재정적, 행정적으로 외부 의존도가 높은 상황입니다. 
타구는 자력으로 도시기능을 할 수 있는 부분들도 동구는 지원을 받아야만 추진할 수 있는 상황이라 새로운 성장 발전 동력을 살리는 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극복해 동구민으로서 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게 하려고 노력했는데, 아직은 부족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남은 임기 더욱 노력해 ‘동구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또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 탈락한 것이 아직도 많이 아쉽습니다. 
그동안 지적됐던 사항들을 받아들여 이번엔 동구의 특색을 살린 사업들로 신청을 했는데, 결과가 좋지 못해 주변 상인분들과 구민분들께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그동안 탈락했던 원인들을 꼼꼼히 분석해 체계적이고 특색있는 전략을 수립해 내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 가지 더 꼽자면, 인동드림타운 행복주택 건립이 무산된 점입니다.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지 못해 거센 반발을 야기했고,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등 결국 국비 지원사업을 놓치게 돼 안타깝고 주민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빠른 시일 내 주민들, 토지 소유자, 임차인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최선의 사업 방향을 결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5
민선 8기 앞으로 남은 3년간 향후 계획은?

▲경제‧일자리 르네상스, 대청호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완성하겠습니다. 
지난 1년 다양한 성과를 거뒀지만, 로하스 캠핑장 폐쇄 등 위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전시민과 지자체가 어느 때보다 대청호 활성화에 한목소리를 내는 지금이 바로 규제 완화의 적기입니다. 
대청호 유역 5개 지자체가 모인 공동발전협의회가 정식 출범함에 따라 정부와 정치권을 대상으로 공동 대응해 현실적인 규제 완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지방소멸 위기를 막을 대전역세권 개발 역시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올해 하반기 약 1조 원 규모 복합2구역의 사업시행인가로 오는 2024년 착공, 2029년 준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여기에, 최근 국토위 법안소위 통과로 사업에 탄력을 받은 도심융합특구도 제가 가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동구의 미래 먹거리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입니다. 
이를 위해, 판암IC 인근을 포함 4곳을 후보지로 대전시에 제출했으며 산업단지 조성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대전시와 긴밀히 협의하겠습니다. 
또한, ㈜일본위생센터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유망 바이오 헬스기업의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교육 르네상스,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원활히 마무리 짓겠습니다.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오는 9월까지 마치고 예산확보 및 사전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해 2026년 정상 개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천동중학교 신설, 끝까지 챙기겠습니다. 
무엇보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대전시교육청과 적극 협력하는 한편 민‧관‧정 협력을 더욱 강화해 오는 2027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동구 16개 동마다 설립될 북카페‘동네북네’를 조속히 개관하겠습니다. 
얼마 전 개관한 홍도동 북카페를 시작으로, 올해 가양1동과 용운동에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며, 오는 2026년까지 13곳을 추가 조성해 1동 1도서관 북카페 설립을 완성하겠습니다. 
▲문화․관광 르네상스, 오직 동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구민들의 문화적 욕구 또한 챙기겠습니다. 
매년 4월 전국적인 벚꽃 명소 대청호 일원에서 개최되는‘대청호 벚꽃축제’에 이어, 오는 2025년부터는 열정의 꽃‘장미’를 주제로 한 대청호 생태축제인 ‘장미축제’를 5월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오는 10월경에는 동구 대표축제‘동구동락’을 개최해 차별화된 콘텐츠가 담긴 매력적인 축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더불어, 구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여 줄 체육시설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동구 생활체육의 새 거점이 될 인동국민체육센터를 오는 2024년 5월까지 준공토록 할 것이며, 산내동에 남부권역 대표 체육 문화공간이 될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겠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동구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새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동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만인산과 식장산 그리고 대청호를 잇는 약 8.5km 산림 휴양형 테마임도를 신설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또한, 대청호를 따라 걷는 산성탐방 숲길과 대청호 전망대, 상소동 숲 어드벤처 시설 등 다양한 휴양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보건․복지 르네상스, 의료 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또 다른 감염병으로부터 대전시민을 보호할 대전의료원이 오는 2026년 하반기까지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하고 시간제 보육시설 운영으로 워킹맘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겠습니다. 
지역 내 육아 지원 거점이 될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그뿐 아니라, 어르신과 아이 등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돌봄을 강화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겠습니다.
▲도시 인프라 르네상스,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를 위해 재개발, 재건축 등 정주여건 혁신을 위한 도시정비‧도시재생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나아가, 협소한 도로는 확장해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기반 시설 확충에 노력하겠습니다.
또, 자양동 공영주차장 준공에 이어 신인동, 용운동, 삼성동 공영주차장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겠습니다.


Q6
마지막으로 구민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22만 동구민 여러분!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로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1년이란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구민과 함께한 지난 1년간 동구는 괄목할 만한 변화와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성장의 원동력은 바로‘구민’여러분입니다. 
구민들께서 주신 따뜻한 격려와 따끔한 질책은 구정을 운영함에 있어 제게 너무나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귀담아듣겠습니다. 
취임 초부터 약속드린‘진심과 소통’을 잊지 않고 항상 더 낮은 자세로 구민들께 다가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이미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향한 여정은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3년 가진 자원과 모든 역량을 결집해 이 여정을 잘 마무리 짓겠습니다. 
사람과 돈이 모여 삶이 풍요롭고, 미래를 꿈꾸며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완성’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동구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 구민의 행복을 위해 굳건히 나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달라질 동구의 모습을 기대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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