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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교육지원청 역사·환경교육 역량강화 위한 배움자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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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교육지원청 역사·환경교육 역량강화 위한 배움자리 가져
  • 신광수 기자
  • 승인 2023.06.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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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무공 발자취 따라 교감 역사·환경교육 방안 찾기
역사·환경교육 역량강화 배움자리 기념촬영 모습.
역사·환경교육 역량강화 배움자리 기념촬영 모습.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교(원)감을 대상으로 역사교육과 환경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배움자리를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는 통영에서 이순신공원, 삼도수군통제영 등 이충무공의 유적지를 탐방하며 그 안에 담긴 역사, 문화와 환경을 살펴보고 역사교육과 환경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순신 공원과 삼도수군통제영 등 방문으로 이충무공이 지키고자 한 신념과 호국정신을 배우고, 미륵산과 장사도를 탐방하며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교육적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배움자리 과정에서 초·중·고가 함께 하면서 역사 및 환경교육뿐 아니라 연계 운영할 수 있는 교육과정에 대하여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교감은 “짧은 기간이지만 통영에서 이충무공의 발자취를 따라 호국정신과 한려해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번 배움자리로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역사교육의 방안을 모색하고 초·중·고가 함께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라고 말했다. 

이번 배움자리를 함께한 고은자 교육과장은 “통영에 담긴 이충무공의 숨결에서 미래지향적 나라사랑 및 환경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생태 민주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게 초·중·고가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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