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0:48 (금)
서천군청 태권도팀, 전국체전 ‘금빛 발차기’ 향해 순항
상태바
서천군청 태권도팀, 전국체전 ‘금빛 발차기’ 향해 순항
  • 신광수 기자
  • 승인 2023.06.06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종합 3위 달성
김기웅 서천군수(앞줄 우측 세 번째)가 서천군청 태권도팀 강성돈 감독(앞줄 좌측 첫 번째)·선수들과 단체촬영하고 있는 모습.
김기웅 서천군수(앞줄 우측 세 번째)가 서천군청 태권도팀 강성돈 감독(앞줄 좌측 첫 번째)·선수들과 단체촬영하고 있는 모습.

서천군청 태권도팀(감독 강성돈)이 지난달 31일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남자일반부 경기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천군청 태권도팀은 경량급 다크호스인 -54㎏급 박지민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지난해 전국체전 동메달리스트인 -58㎏급 김현묵과 -74㎏급 최문수가 은메달, 2인조 겨루기에서는 차길호·최문수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종합성적 금 1, 은 2개, 동 1개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겨울 동안 감독와 선수들이 열심히 팀워크를 다지며 준비하는 것을 봤고 그 땀방울이 소중한 결실이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창단한 서천군청 남자태권도팀은 강성돈 감독의 지도아래 각종 전국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서천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데 한몫을 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