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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문화다양성 주간 토크 콘서트 ‘함께하는 세상 어울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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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문화다양성 주간 토크 콘서트 ‘함께하는 세상 어울림’ 성료
  • 김남걸 기자
  • 승인 2023.06.0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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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이 세계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이해 개최한 ‘2023 문화다양성확산사업’ 문화다양성 주간 토크 콘서트 ‘함께하는 세상 어울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화다양성 주간 토크 콘서트‘함께하는 세상 어울림’은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문화다양성을 노래와 강연을 통해 쉽고 즐겁게 전달하고자 기획됐으며, 뮤지컬 배우 겸 장애인식개선 강사 심보준 강연자와 지역 전문 색소포니스트 원희선 연주자를 초청해 진행했다.

원희선 연주자는 오프닝 공연으로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담아 ‘여인의 향기 OST - Por Una Cabeza’, ‘미션 OST - 넬라판타지아’를 연주했고, 색소폰의 깊은 울림과 여운을 주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오프닝 공연 후 심보준 강연자는 ‘쾌걸 근육맨 2세 OST - 질풍가도’ 노래로 토크 콘서트의 막을 열었으며, 강연자 소개를 시작으로 ‘장애, 알아보기 / 평등, 무엇인가?’에 관해 강연을 펼쳤다.

이 외에도 ‘뮤지컬 웃는 남자 - 그 눈을 떠’, ‘카니발 - 거위의 꿈’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노래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뮤지컬의 한 장면과 노래, 강연 등을 통해 장애 구분이 없는 예술 속 세상처럼 함께하는 이웃도 삶의 모습이 다양할 뿐 모두 ‘같은’ 사람인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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